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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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원서 제목 L’Inconnue de la Seine
저자 기욤 뮈소
번역자 양영란
출판사 밝은세상
쪽수 376쪽
크기 147 x 210 (mm)
출간일 1/19/2022
Description
책소개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가 결합된 매혹적인 스릴러!
크리스마스 직전 발생한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록산은 오래전 문과대학 입학 수능시험을 준비할 당시 공부했던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를 떠올린다. 여인의 다리에 새겨져 있는 담쟁이덩굴로 만든 왕관 문신과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무리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다산과 풍요의 신, 전복과 일탈의 신, 분노와 광기의 신으로도 통한다.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이 숲에서 벌이는 카니발인 바쿠스 제는 일종의 난교파티였다. 신비한 망상에 사로잡힌 여자들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디오니소스에 대한 숭배가 도를 넘으면서 사회 기강이 크게 흔들리자 이를 연극이라는 예술로 승화시켜 혼란을 바로잡았다. 고대 그리스에서 성대한 연극제가 열리게 된 배경이었다. 록산은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지혜를 빌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수사를 진행한 결과 록산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그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소개 기욤 뮈소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눈에 보일 듯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번역자 소개 양영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내일》,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빈곤한 만찬》, 《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종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목차
제이에스 오브 제이에스
삼각김밥의 용도
원 플러스 원
불편한 편의점
네 캔에 만 원
폐기 상품이지만 아직 괜찮아
ALWAYS
감사의 글
Additional information
Dimensions | 210 × 140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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